잘만들고 잘홍보한다

어렵긴하죠 

아이폰이 나오기 훨씬 전인 수십년 전에도 애플(맥)은 뭔가 있어 보이는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이걸 제품 자체이건, 마케팅이건 간에 잘 유지해온게 지금까지도 먹히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특히나 핸드폰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접하게 되면서 확산된거라고 봐야죠.

이 글도 조만간 방법될거 같긴 한데..

그래도 몇자 적어보자면, 올해 여론조사처럼

10~20대에서 격차가 확 벌어지기 전에는 그래도 5.5대 4.5 정도 격차는 유지 했었고

특히 여성층에서 애플 선호가 더 뚜렸했었던거 보면

트렌디에 민감한 세대의 성별 영향은 무시할 수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폴드는 기술적인 발전은 이미 충분히 이뤘다고 봐요. 거의 1:1 비율짜리 내부 화면을 어떻게 바형대비 유용하게 써먹냐는 질문에 대해 갖가지 답을 해줘야 할 때라 봅니다. 플렉스 모드만 들이밀지 말고

폴드에 최적화된 컨텐츠를 선보이던가, 이젠 소프트웨어가 힘써줘야 한다는 생각이네요...

스티브잡스가 항상 했던말이 "고객의 눈으로 제품을 바라봐라." 였는데 그 명맥이 지금 까지 이어지고있죠.

안에 내재된 핵심가치같은 보이지않는 힘이 엄청나게 무서운 법입니다.

핸드폰을 기술의 관점에서만 해석하고 개발하려고한게 타사의 패착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