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글래스의 홍역을 보면

어디까지 허용되어야 하나? 라는 문제가 생길 것 같더라고요

메타의 실시간 통역(이쪽은 음성 딥러닝을 통해 이어폰으로 하더라고요)

구글 글래스의 UI 받아쓰기 번역이 있다지만

구글 글래스가 나올때 사회적 홍역을 앓아서 저는 시기상조라 보고 있어요

글쎄요... 지금도 HUD HMD같이 미래적인 디스플레이는 있지만 이게 다른 세상을 불러일으킬 정도냐면 회의적이네요

문제는 퀘3도 주사율 + 패스스루가 좋아짐에도 멀미 유발율이 상당히 큽니다

이건 안써본 사람들이 잘 체감이 안오는데

대중적으로 퍼지면 아마 20~40%가 멀미로 고생할건데

HMD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사실 애플비전에 큰 회의감이 오는게

60~90HZ 가변 주사율이라서 "어 이정도면 부족한거 아냐?"라고 느끼거든요

더불어 퀘2, 퀘3도 잘 체감되지 않지만

이걸 1시간 가까이 쓰면 너무 답답합니다

이점이 HMD에 회의적인거고요

문제는 말씀하신 "실시간 번역 가능, 화상 톰화, 내비게이션" 이것들이 HMD를 쓰고 하는것보다 그냥 PC나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게 비교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사용성과 시인성이 좋다는거죠.

XR은 HMD를 통한 전혀 다른 방식의 엔터기기로 봐야지 거기에 다른 플랫폼의 뭔가를 끌고 오는건 저는 그다지 좋은 방향이라 보지 않네요.

스마트 글래스라면 글래스가 압도적으로 편하죠.

네 다만 글래스 특성상 반사 투과율와 그에 따른 광공해 때문에 문제제기가 되고있죠

매직리프2의 경우 로컬 디밍 처럼 투과할 부분에 검정 필터를 씌우지만

정교하지 않고 그래도 흐리다 해서 문제입니다

실제 미군 IVAS(홀로렌즈 2) 사업도 해당 문제가 지적되자

아예 야시경 처럼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는 OLED 디스플레이로 교체한다 하더군요

딱 게임용이죠 ㅎㅎㅎ

관공소 같은곳에서 활용하기 좋아보이긴합니다.

정말 엔터기기 이상으로 활용성을 모르겠습니다

어제도 퀘3으로 비트세이버나 하고 있네요

닷핵 신작이 퀘스트3 지원하길 기대해봅니다.

그게 맞는 활용입니다. 거기에 추가하자면 생각보다 피트니스쪽도 써보니까 괜찮더라고요.

그게 메타랑 애플입니다

메타는 13년 오큘러스 인수 후에 10년간 계속 기기를 만들어 오고 있고

애플도 내년에서야 나오는데

이 둘도 갈피를 못잡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