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후~30초때 3GS로 스마트폰 시작하신 분들이 현재까지도 아이폰 쓰는 경우가 꽤 있더라구요

제 주변엔 전부 갤럭시인데 차이가 있나봅니다

처음 쓴 거에 익숙해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저는 윈도우 모바일로 스마트폰을 시작해서 그런지 파일관리가 제한되는 ios랑은 친해지기 힘들더라구요 ㅋㅋ

2009년 3gs 나올때 20후반~30초 였던 사람들이 지금 40대니 그럴수 있죠

진짜 쭉 써온 사람요.

옴니아, 블랙잭, X1... 익뮤 뭐 그런 것들 쓰다가.... 그리고 그 당시 스마트폰에 통신사 때문에 와이파이 빼고 나오니 마니 할 때 나온 3gs는 정말 좋아보이긴 했습니다. ㅎㅎ

제가 그랬다는 건 아니구요

저는 아이팟 터치 1세대부터 썼지만... 이것저것 쓰다 보니 상관 없어진 것 같습니다

3GS로 시작한 사람들이 대다수 아직도 iOS로 쓰더군요

팀장이 그런 사례고요

제 아버지는 아이폰4에서 빠지셔서 무조건 애플이십니다 (G2 써보셨고 갤럭시 써보신적 없음)

반면 어머니는 아이폰 6 1년 못채우고 탈출하셨습니다 ㅋㅋ

아이팟터치부터 6s까진 안빼먹고 썼었고 참 좋아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컴퓨터 하드웨어를 본업으로하는 전자기기 기덕으로서 제품과 사랑하는건 어긋난 사랑같아요 ㅋㅋㅋ 기술발전에 따라 새로운 제품이 즐비한데 신기하고 좋고 새로운 제품에 항상 더 끌리기때문..

40대지만 둘다 좋아요

각각 장점이 있어서요

저도 40대지만 그냥 삼성 싫어서 애플 쓰는 사람도 많아요... 예전에 운동권 했던 사람들은 삼성은 노조도 없고 백혈병 산재도 있었고 전교조에서 교육 받았던 세대라... 삼성은 쓰레기 회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중국 애플 공장도 만만치 않터만... 어디까지나 제 주변 사람들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