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글을 남긴것처럼 23u에서 15p로 기변했습니다.

13프로를 쓰다가 어머니를 드렸고 1년간 갤럭시 생태계에 살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생각보다 불편하기도하구 그렇다고 또 아 갤럭시로 돌아갈래 이생각이드는건 아닌데

몇가지 확실해진게있습니다.

개인적인 카메라 취향은 갤럭시였던거같습니다. 댕댕이사진도 더 잘나오고 음식사진도 더 화사하다해야할까

인물사진은 여자친구를 아직 못찍어줘서 찍는데로 테스트해보겠지만 기존에 어머니를 13p로 촬영해드렸을때의 감동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인싸폰이란 개념은 얼추 맞는거같습니다. 인스타에 나올법한 장소들에서 찍는사진은 매우 예쁘게 나오는듯합니다. 다만 댕댕이사진/식당에서 먹는 음식/집에서 끓인 라면/ 이런건 왜 갤럭시가 더 좋게찍혀보이는지모르겠습니다 셋팅값 문제일수있으니 한번 찾아보려합니다 ㅎㅎ

일단 쓰던 버즈랑 워치는 여자친구에게 선물할 예정이고 워치와 에어팟을 재구매해야할지 솔직히 고민이됩니다.

23u에서의 불만은 무게감이었습니다 그점에서 15p는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한손에 착감기는 그립감과 더불어 한손검색및 카톡이 가능하다보니 편리합니다 주머니에도 쏙 들어가구요.대신 그만큼의 액정크기가 작아지기에 이걸로 영화를 보고싶단생각이 23u때보다 크게 들지는않습니다.

대기전력이 만족스럽습니다. 자기전에 역사채널 틀어놓고 자는 변태같은 취미가있는데 23u쓸땐 항상 충전기를 꼽아놨어야했는데 아이폰은 아침에 일어났는데도 얼마 소모되지않았더군요 이부분은 제 착각일수도있습니다.ㅎㅎ 

신기한 기능들이 몇개있어서 좋았습니다 전화올때 얼굴표시되게 뜨는기능이라던지 배달앱실시간 표시라던지 역시 이런 작은 소소한 기능들은 ios가 재밌네요.

자유도면에서 갤럭시가 그립습니다만...15p를 오래써볼 요량으로 구매한거라 이번엔 기변없이좀 오래 갔으면 좋겠습니다. ios18도 매우기대됩니다. 

초반에 있던 이상한 버그같은것들은 몇일지나니 다 사라졌는데 이건 왜그런걸까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