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 같은 아키텍처에 클럭만 다르게 셋팅 해놓은거니 요거하고는 이야기가 살짝 다르다고 생각하네요

단순히 클럭 뿐만 아니고 구조적으로 분리가 되어있는거라면 비슷하겠지만요 ...

아 잘못생각했네요 그때 몽구스 썼었죠 ㄷㄷ

그런데 그때도 결과가 썩 좋지 않은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음...

9820은 스케줄러 및 DVFS 업뎃으로, 9825는 7LPE(EUV) 공정을 통한 미세화로 전성비 개선 등이 있어서

그래도 당시 855/855+와의 경쟁에서는 급한 불은 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칩 자체가 크니 단가는 당연히 올라가는거 아닌가요 ...?

물론 판매가격은 파는사람마음이니 마음대로 100달라에 팔수도있지만요

단가는 올라가는건 당연하지만..

제가 말하는건 파는거 자체가 부담이 될정도로 비쌀것인가 라는 부분이었습니다.

보통 다이사이즈가 늘면 제조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 같은데요.

다들 약간 간과하는 부분인데 SoC에서 CPU 코어가 단독으로 차지하는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거기에 최대클럭을 희생하고 고밀도 저전력 라이브러리로 밀어버리면 면적이 거기서 또 더 줄어들죠. 최종적으로 늘어나는 생산비용이 그렇게 크진 않을겁니다. 미디어텍이 과감하게 지른 이면엔 그런 부분도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