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앱에 대해서만이라도 자체적으로 커스텀 해주었으면 하는데 사실상 힘들겠죠..?

안드로이드 자체 문제라 이건 구글이 해줘야 할겁니다.

오버레이는 크기 지정해서 나머지 영역은 원래 앱에 남겨줄수 있습니다. T전화 팝업 같은거 보면 잘 되고있죠. 태스커로 오버레이 창 원하는대로 직접 만들어봐도 그런 문제가 없습니다.
캡처의 경우는 화면 전체 깜박임 효과를 구현하느라 일시적으로는 전체화면을 점유할수밖에 없겠지만, 그런 경우도 터치를 받아서 뒤로 넘겨주는건 가능합니다. 옛날 서드파티 블루라이트 차단 앱들도 전체화면 오버레이 띄워놓고 터치는 넘겨주는 식으로 구현했던거죠. 그래서 그런 앱 켜두면 보안관련 화면에서는 터치 넘겨주기가 막혀서 안됐었구요.

그냥 삼성이 구현을 크게 신경쓰지 않은걸로 보이네요.

역시 어떻게든 하려면 가능은 한데 섬세함의 차이겠죠..?

캡처 깜빡임 효과가 끝나도 툴바가 사라지기 전까지는 터치가 안되서 겜하며 급하게 캡처할 때 너무 불편합니다.

게임할때는 게임부스터 플로팅 바로가기를 쓰면 간편하게 캡쳐됩니다. 

생각보다 자주 안써서 그런지 생각이 잘 안나네요 ㅜ

아 그렇게 하면 가능하긴 하겠네요. 이건 개으른거네요 ㅋㅋ

매크로 앱같은 서드파티 앱들도 접근성 권한만 있으면 오버레이로 창 띄우면서 백그라운드 화면도 터치 가능한데요...

서드파티 앱도 하는 일을 시스템 영역 단까지 건들 수 있는 제조사 차원에서 구현을 못한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안드로이드 자체 문제와도 거리가 멀고요. 다른 분 말씀처럼 그냥 삼성이 저 부분을 미처 고려하지 못한 겁니다.

오타 같은 것도 알고리즘의 영향이 있듯이 뭔가 그런류가 바뀐 게 아닐까요..? 한번 오류 보내보시져

생각보다 순간을 촬영해야 해서 버튼을 급하게 누르는게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끄면 평소에 너무 귀찮구요..

게임부스터 플로팅 바로가기 켜면 항상 떠있는 스크린샷버튼 생겨요. 한번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