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플러스보단 잘팔릴거 같은데..

저도 딱 이 생각이에요.

플러스 삭제하고 작트라..ㅠ

애매했던 플러스 수요 끌어오고

무게랑 크기 때문에 일반형 사던 수요 끌어오면

평균 판매 단가도 오를 것 같은데 말이죠.

작트라에는 펜 삭제 해서 울트라만의 장점도 남겨두고요.

그리 되면 삼성 입장에서는 ASP(평균판매가)가 낮아질 테니 거부 가능성이 커질 듯한...

일반->작트라 옮기는 수요보다 큰트라->작트라 옮기는 수요가 더 커지면

기업 입장에서는 ASP가 전반적으로 저하될 수 있으니 리젝크리...

가장 중요한건 가격이라...

울트라급 사양 넣으면서 가격도 함께 올라버리면 오히려 판매량 감소로 이어지지 않을까요

배터리 타임도 안 나올 것 같고,  가격은 기존 플러스보다 낮아야 할텐데 원가는 울트라만큼 나올 것이고, S펜 등의 울트라의 기능은 탑제하기 힘드니 울트라의 명성을 가지기도 힘들겠죠

또한 그렇게 된다면 일반/작트라/큰트라 느낌이 아니라 기존 일반 모델을 지금의 FE, 작트라/큰트라를 지금의 S/S+ 정도로 인식하게 될 가능성도 작지 않을 것입니다

삼성 입장에서 수익과 브랜드가치가 동시에 떨어지는 것은 재앙과도 같겠죠 

갤럭시 판매대수가 정체되어있는 지금 시점에서

대충 울트라/플러스/노말이 각각 6:2:2 비율을 차지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플러스 티어를 높여서 작트라로 바꾼다 한들 판매비율이 5:3:2나 4:4:2가 될지언정

추가적인 수요가 발생할 것 같진 않네요.

기업 입장에서는 판매대수가 똑같다면, 이문이 많이 남는 울트라의 비중이 높은 게 그나마 상책이라고 보지 않나 싶습니다.

모든 스펙 동일 와관동일. 펜빼고 배터리 줄여서 6.5 / 6.8   울트라 / 울트라맥스로 내줘요. 

카메라보단 펜의 활용도가 낮으니 펜 배터리 화면사이즈로 울트라 라인 나눠서 구분해 줬음 좋겠네요. 

왜 다들 플러스보다 작트라가 더 저렴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아이폰만 봐도 프로 모델이 플러스보다 20만원 더 비싸죠. 그리고 작트라를 주장하는 근거는 부담되지 않은 크기와 무게에 플래그십다운 성능을 갖춘 모델을 만들자는거죠. 작트라에 울트라가 먹혀서 ASP가 낮아진다? 그럼 사람들이 원했던 폰이 나왔다는거니 오히려 삼성에겐 기회죠

잘 만들면 어련히 잘 팔릴탠데 싶다가도 한국에서나 유난히 갤럭시가 저렴하긴하네요.

현 기본 모델을 fe로 출시하고 플러스를 없애고 기본 모델 크기로 울트라에서 팬 빼고 망원 3배만 탑재한 사양으로 해서 출시하면 안되려나요.... fe, 작트라, 울트라 느낌으로 가는거죠

제가 생각할땐

물론 큰트라에서 작트라 가는 분들도 있겠지만

작은일반 쓰던 사람이 작트라로 많이 가서

오히려 평균 판매단가 높아질것 같은데 말입미더

일반을 6.3~4인치정도로 키우고 스펙을 조금 올리는게 낫지않나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