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Gen2도 미친듯이 비쌌다는데 미친듯이 싼 엑시노스로 바뀌었으면 가격이 하락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굳이 추측을 해보자면 다른 부품 가격이 올라서 칩셋 가격 하락분이 상쇄되어버렸을 수도 있겠네요.

UFS 버전변화가 없는데 용량간 가격차이도 22,000원씩 늘어났다던데

부품 가격 변화때문에 그렇다면 같은 부품 재탕인 UFS의 용량별 가격차이는 줄거나 최소한 같아야 하는것이 아닐까요?

하드웨어만 보면 그렇지만, 2023년 국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3.6%라는 매우 높은 수치를 보여줬죠. 물론 소비자 입장에선 당연히 짜증나고 당황스럽지만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고, 소비자에게까지 오는 과정에 포함된 금액에는 상당히 많은 요인이 있죠.

코로나 이후 엄청난 인플레이션이 시작되고 안 오르는 게 없는 세상이긴 하죠. 

전년대비 가격 동결이면 사실상 인하 수준이고, 3~5만원 인상이면 거의 제자리라고 봐야하는 시대가 되어버렸죠. 

용량 업그레이드가 100만원이면 그렇겠지만 제 기억상 한 143,000원이니까

공산품 양산비용이 시간이 지나면 내려가는 것 생각 안하고 물가상승분만 고려해도 5000원만 올라야 하고

정말 물가상승 때문이면 물가가 15%는 올라야 할텐데요

출고가 올려서 비판 받는 것 보단, 용량장사 비용 올리는 게 여론 부담은 훨씬 덜 되겠죠. A에서 비용상승분을 커버하지 못하면 대안을 찾아서 B나 C등 다른 곳에서 커버하는 수 밖에..

그치만 (현재 루머대로라면)미국은 동결, 유럽은 가격 인하인걸요. 미국이나 유럽도 소비자물가가 인상되었습니다.

이미 S23부터 달러가격은 동결됐지만 원화가격은 올랐죠. 당시 환율때문에 미국은 동결, 한국과 유럽은 인상이라고 밝혔는데 올해는 뭐라고 답변할지 봐야겠네요.

이젠 스냅타령도 변명으로 느껴지는게 램가격 폭락해도 램용량 안올려서 돈 더 뜯고싶다로밖에 안보입니다.

근데 유럽은 가격 자체가 원래부터 비쌌죠

원래 256 아닌가요?

5만원 정도 오르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 아쉽네요

170이라 슬슬 아이폰이 보이기도 하고....

티타늄과 ap 때문이지 않을까요?ㅠ

티타늄에 ap에 램까지 올리고도 가격동결한 아이폰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22울유저시면 24울 가셔야죠 ㅎㅎㅎ 지금 시점에 23울은 좀... 

ㄴ넘 비쌉니다 ㅠ

그정돈가요...? 장사할 생각이 없다는게 무슨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