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 결제는 그냥 qr코드 프린트해놓고 고객 폰으로 찍어서 결제하는거 아닌가요? 카메라나 이런거 필요 없을텐데요...아마 이걸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로 결제가 되는걸거예요

아, 위 이미지에서 아래 방식으로 생각했습니다. 

위 방식인 가게에 고정된 QR코드를 비치하고 찍는 방식은 그동안 카카오페이가 잠깐 하다가 사라진거 말고는 본적이 거의 없네요. 

ㅎㅎ 키오스크에서 주로 많이 쓰는 방식이죠 아래방식은...제가 말한건 위에 방법...

그냥 qr코드 프린트해서 결제시에 고객들에게 보여주기만 해서 추가금이 안드는데 아이폰 사용자도 많은데 왜 활성화가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https://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15

문제는 숫자에서 드러난 제로페이의 민낯이다. 이날 한결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제로페이 누적 결제액은 1조1529억원, 누적 가맹점 수는 72만9000개에 이른다. 이를 토대로 계산하면 가맹점 1개당 평균 제로페이 누적 결제액은 158만1481원에 불과하다. 제로페이가 2018년 12월 20일에 시작된 걸 감안하면 가맹점 1개당 평균 제로페이 결제액은 하루 2137원에 머무른다. 1조1529억원이란 거대한 전체 숫자에 가려진 초라한 성적이다.

제로페이만 해도 누적 가맹수가 72만9000개라고 하니 적지는 않아보이는데,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는가봅니다. 

저게 제로페이만 되는게 아닙니다...카카오페이도 됐거든요...근데 아무도 쓰지 않아요...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저게 막상 종업원들이 잘 모르는경우도 은근 많고.. 입금하고 폰 보여드려도 입금확인을 어떻게 하는지 이런거때문에 불편해하는 경우들이 있었어서 잘 안쓰게되더라구요.. 

소비자가 촬영하는 방식은 손이 좀 가네요.

소비자가 QR 촬영하는 방식 VS 일반 카드 사용. 둘중 선택이면 저는 일반 카드가 더 편한거 같아요.

잠금화면에서 슬라이드해서 카메라키고 qr에 갔다대고 바로 지문으로 결제하면 되는 부분이라 삼성페이랑 엄청나게 차이나는건 아닙니다 중요한건 선택할 수 있다는거죠 지갑을 안 들고 다녀도 되는것을...

카카오페이도 됩니다. 지금도 되는지는 잘모르겠네요 어쨌든 카카오페이로 서비스도 출시했는데...

외국같은 경우 정말 많이 쓰는 결제방법이죠...

연령의 문제라고 보기 애매한게 삼성이야 삼성페이가 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아이폰유저들은 qr코드만 많이 보급되면 애플페이에 목맬필요가 없거든요

아이폰유저들은 다들 젋은 사람들일텐데 말이죠 근데 아이폰 유저들도 안쓰니깐요...그러면서 애플페이 들여오길 바라고 있고...좀 이해가 안됩니다

손님 연령이 아니라 직원 연령이 높아서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손님 입장으론 이미 카드 결제(삼성페이)가 시장을 점령해 버려서 
어차피 어디선가 안 될 가능성이 있는 qr코드 결제만 믿을 수는 없으니 
카드는 들고 다녀야 되는데 폰 켜고, 앱 켜고, qr코드 스캔 해야 되는 과정보다는 
그냥 평소처럼 카드 건내는 것이 편하니 굳이 바꿀 필요성도 안 느껴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