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는 보통 잘쓰는 손의 반대쪽에 착용하는데 너무 애매하지 않을까요

애플링 기획방향에 따라 다르지않을까 싶어요

오우라링이나 갤럭시링처럼 데일리로 착용하는 헬스케어 제품으로 기획된다면 
당장 점유율 높지도 않은 비전프로 제스쳐 인식 기능 넣는건 애매할 수 있는데 
 

애초부터 비전프로 전용 인터페이스, 전용 컨트롤러로서 기획된다면 훨씬 재밌는 제품이 될듯요
반지 폼팩터 컨트롤러는 처음이잖아요?
제스쳐나 모션을 인식한다던가 반지를  클릭하고 스와이프 한다던가 
데일리로 착용안하고 비전프로 착용시에만 같이 착용하는 인터페이스라면 반지폼팩터가 좀 커져도 크게 불편하진 않겠죠

비슷한 역할을 하는 컨트롤러나 마우스보다 월등히 작은 물건이니까요

후자 쪽으로 기획된다면 맥에서 쓸 수 있어도 좋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