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정작 프로들이 쓰기에는 조금 부족한 성능인데, 프로라고 이름 붙여서 마치 산업에서도 당장 적용 가능하다는 식으로 잘 이용해 먹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마케팅 부분에서는 정말 애플을 따라올자가 없는 것 같습니다.

Pro의 의미를 따지고 보면

애플은 xdr디스플레이, 삼성은 active (산업현장용)

정도가 어울리고,

dell이나 hp 에서 나온 전문가용 라인업이 더 어울리지 않나 싶습니다

맞습니다. 출시된지 얼마 안되어서 그렇다 라고 하기에는 컴퓨터라고 주장하는 아이패드도 프로로 쓰기에는 응용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IT계열을 빠트렸네요.

그런쪽은 부서 상관 없이 맥 쓰는게 맞을거에요. 한방에 맥을 여러대 주문하는게 애플쪽에서도 할인, 관리를 해준다 하더라구요.

반대로 윈도우 쓰는 IT회사들은 전부 윈도우 컴이겠지요

그것도 그렇고 요즘 MS365 맥 지원 잘돼요.

예전에는 오류가 넘쳐나던데 요즘은 쓸만한가요?

맥을 마지막으로 쓴게 16년형 맥이라서 요즘에는 워드 오류가 어떨지 잘 몰라서요.

저희가 워드로 출판을 하는건 아니라서.. 사용 케이스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가 쓰기에는 불만은 없습니다. 엑셀 매크로 지원이 아쉽긴 하죠. 

엑셀 매크로는 여전하군요...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을 간단히 정리해주셨습니다.

아휴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본인들이 업무용 새로운 컴퓨터라고 주장했으니 그에 맞는 가격대, 그에 맞는 컨텐츠와 프로그램을 제시해야하는데 그걸로 설득이 되었느냐? 라고 한다면 저는 당연히 no 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제가 일하는 직종에서는 저걸 활용할 방안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굳이 사용하자면, ar기능을 통해 실물 사이즈 확인정도...?

인데, 그거면 차라리 3d 프린터가 훨씬 훌륭한 활용방안이 있구요.. 

혹시라도 개발자 친구들중에 저걸 쓰고 코딩하는 얼리어댑터가 있으면 한번 물어 봐야겠습니다. 안그래도 키보드랑 모니터 앞에서 하루종일 사는 사람들이라, 전 일단 좋은 아이디어는 딱히 떠오르지 않습니다.

애초에 윈도우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이 네이티브로 지원을 해줘야 설계, 디자인에 사용될텐데 그러지 않으니 자기들도 맥을 안쓰겠죠.

그러면서 프로를 위한 기기라고 하니 설득력이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