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래 쓰니까 그렇게 되더라구요

이물질이 안쪽에 박혀버렸거나 마이크 부품이 고장난 거 같은데, 분해해보는거 말곤 답이 없어 보입니다.

구글에 버즈라이브 완전분해 수리로 검색해보시면 포스팅이나 ifixit 영상이랑 글들이 나오니 한번 봐보세요.

문제는 방수 성능 깨면서까지 분해청소 뒤에도 증상 해결이 될 지 안될지 알 수 없단게 문제죠. 분해청소 해 본 뒤에야 마이크 고장인지 아니면 이물질 문제인지 확인이 가능하니까요.

제 생각엔 8만원 이하 무선이어폰은 무상보증기간이나 케어플러스 기간 지난 뒤에 문제 생기면 그냥 포기하고 최신 제조일에 가까운걸로 새걸 사는게 정신건강 측면에선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공인수리가 불가능하거나 공인수리비가 새거 사는거 만큼 나오니까요.

혹시 블루투스 설정에서 버즈라이브 등록해제 및 삭제, 웨어러블 앱에서 초기화 같이 해보셨나요? 저도 말씀하신것처럼 어느순간 통화할때 상대방이 제 목소리가 엄청 안들린다고 해서 이제 고장났구나 싶었는데 위처럼 해보니 다시 돌아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