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12프로 나 프맥으로 가겠습니다.

많이 난다고는 하던데.. 많이 나나봅니다.

저도 그렇게 될까요? 프로나 프맥이 현명이 선택이겠군요.

미니를 고르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한 손에 쥐어지는 사이즈, 그나마 일반보다는 저렴한 금액, 그리고 무게. 그 외에는 딱히 없더군요.

한 손에 쥐어지는 사이즈는 휴대폰 크기가 다다익선이다보니 클 수록 그립감이 불편해지는건 어쩔 수 없고, 크기가 줄어들고 일부 사양을 하향시킨만큼 가격도 저렴한게 당연한데, 저는 제일 크게 본게 '무게'입니다.

솔직히 저는 프로 맥스 사이즈에 150g 했으면 바로 넘어가서 정착했을텐데, 미니만 고집하다가 이번 15 프로로 넘어왔더니 확실히 크기 대비 그립감이나 무게가 가볍고 배터리 더 오래가는것과 발열이 덜한건 덤이였죠.

꼭 미니를 쓸 필요 없다면 직접 들어보시고 결정해보시는것도 좋다고봅니다. 

현재 픽셀4 사용중이고 손이 작아서 미니 만져보니 딱이더군요.

그런데 픽4랑 배터리 타임이 크게 차이 없다면 그냥 픽셀4 쓰다가 다음폰 물색하려고 합니다.

배터리 나쁘지 않고 한 3년 정도 os업데이트 된다면 그냥 살것 같은데 그게 아니면 굳이 살 이유가 없을듯 하네요.

현재 픽셀4쓰고 있습니다. 작은폰 미련을 못버려서 쓰고 있는데 배터리가 픽셀급이면 교체이유는 없어보이네여.

저는 픽셀4인데 보배들고 다닙니다... ㅠㅠ

평일에 일 할땐 그렇게 휴대폰 사용을 하진 않는데도 lte켜면 녹아내려서 작은 다른폰 기웃거리다 아이폰 미니가 보이고 특히 12가 저렴해서 바꿀까 고민중이었습니다.

배터리타임만 7시간-8시간 os업뎃 3년 보장이면 뒤 안돌아보겠는데 아무래도 프로 라인은 가야하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