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10+에서 S23+로 바꿨는데 갤러리 앱에 들어가면 화면에 샤픈을 먹이네요.

사진들이 묘하게 지저분하고 선표현이 거칠거칠하길래 홈화면을 캡쳐하고 갤러리에 들어왔다 나갔다 하면서 비교해보니까 샤픈이 들어가는게 맞더군요...

게다가 갤러리에서 나와서 퀵패널을 내렸을때와 갤러리앱에 들어가서 퀵패널을 내렸을때 보면 후자가 지저분하게 보입니다.

아예 갤러리 앱에 접속하면 화면에 샤픈 효과가 들어가네요.

노트10+도 갤러리 켜면 눈치못챌정도로 미세하게 샤픈 들어갔었는데 얘는 티라도 안났지 S23+이건 너무 심하네요 대화면에 FHD라 더 그래보이는건지...

생각보다 인지하는 분들이 안 계신지 검색해봐도 관련 글은 조금씩만 나오더군요.

갤럭시S2 쓰던 시절에도 갤러리 앱 샤픈 때문에 서드파티 갤러리 썼던 기억이 있는데 10년이 한참 지난 현재도 같은 문제가 있다니 다른 의미로 놀라운..ㅠㅠ 요샌 서드파티 갤러리앱 뭐가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