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밍에 사각스러워진 디자인.. 포인트 컬러 주황의 액션버튼까지...

우스개소리로 애플워치 울트라를 따라간 갤럭시 워치 울트라가 699달러라는, 가격까지 애플워치 울트라를 따라갔다는 루머가 있었는데요.

699달러면 현 환율 기준 10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인데 이 가격이 사실이라면 대체 기본 워치 대비 어떤 차별점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가격을 책정했을지 궁금하네요.

사실 애플워치 대비 스펙상으로 떨어지는 단점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상쇄했던게 기존의 워치 라인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새로 들어갈 AP에 그만큼 자신이 있는건지..

애플워치 울트라는 다이빙 워치 기능 등 기존의 애플워치 라인업과 차별되는 기능을 통해서 절대적 가격은 비싸지만 잘 쓰면 값을 한다는 평인데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어떤 점으로 그 비싼 가격을 납득시켜줄지 너무 궁금합니다

그냥 애플이 고가 워치 라인업 비싸게 받으니까 우리도 비싸게 받자는 생각으로 책정한게 아니었으면 하네요

이번 언팩은 워치도, 버즈도 큰 변화에 갤럭시 링 출시까지 있어서 폰보다는 악세사리에 더 관심이 가네요.

폴드도 3-4-5 비슷한 룩에서 탈피하고 비율도 바뀌긴 하지만 스펙상으론 큰 변화가 없다고 해서 오히려 내년 울트라를 보게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