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 그게 85mm, 125mm두가지만 지원하는 가변줌이 아니라, 85mm~125mm까지 모든 영역을 지원하는거였군요..

그럼 화질에선 아직 멀었나보군요;;

이 인간들이 센서를 요상한걸 넣어놔서, 1/2.8이었나 하는 물건을 한번 더 크롭해서 1/3.5로 씁니다. 화질이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좋을수가 없어요. 특히 저조도에서는 진짜 울고 싶어집니다. 풀픽셀 그대로 쓰기만 해도 훨씬 나을겁니다.

1. 먼 거리에 있는 풍경~산 같은것을 찍으면 선명도가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2. 정확히는 가변 줌 배율에서~최고 배율로 갈수록 선예도가 떨어집니다. 이는 조리개가 어두워지면서 생기는것 같네요.

3. 마크4의 경우 망원으로 촬영한 결과물을 디헤이즈 보정을 거치면 많이 괜찮아집니다. 그 부분이 뭔가 안되나 봅니다. 

4. 마크 6에서는 이런 현상 많이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저조도에서 열세인 모습이고, 영상에서 화질이 아쉽습니다. 작은 센서 사이즈(1/3.5)가 문제로 보입니다.

현재 화질 수준까지 되어야지 탑재할거 같네요

엑페보면 이거 탑재하면 백퍼 컴플레인 들어올거같습니다.

엑스페리아 가변 줌이 되게 별로인가요?

마크6에서 좋아지기는 했지만, 저조도에서 화질이 좀 좋지 못합니다.

영상도 나쁘고요...일단 센서가 1/3.5로 작습니다. 뇌피셜 입니다만, 아마 소니는 내부 공간도 그렇고, 120FPS 영상 촬영에, Eye AF 관련해서 센서 리드 아웃 속도를 높히려다 보니 센서 사이즈를 작게 설정한것 같기는 합니다. 

결론적으로 갤럭시에 들어갈 물건은 아직 아닙니다. 차라리 가변줌 보다는, 2 스텝으로 가는게 개인적으로는 낫다고 봅니다.

엑스페리아 1 마크3가 1/2.9에 2.9배줌 or 4.4배줌으로 이 방식을 채용했고, 지금 S24U가 1/2.6에 5천만화소이니, 

2스텝으로 해서 중간 비는 구간은 비닝으로 해결하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즉 디지털 - 하드웨어 하이브리드의 가변 줌으로 가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