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기기에서 일괄적으로 항시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 아니고, 경우에 따라 최근 패치 이전부터 이상 없이 정상작동하는 경우도 많았으니까요. 물론 문제가 발생하는 분들도 많았지만, 소유중인 기기가 정상작동하는 분들의 경우 GPS 문제가 없다고 말하실 수 있죠.

게다가 흔히 GPS 이슈라고 퉁치던 것중에 방향이 자꾸 돌아가는 것은 GPS와는 거의 상관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네요.

S24+에서 방향 계속 틀어지고 구글맵에서 보정하라고 뜨는것도 GPS 패치 이후로 정상화되긴 했어요. 엄밀히 따지면 지자기 센서 쪽 문제같긴 한데...

스마트폰이 수제로 제작되는 상품도 아니고 똑같은 공산품인데..

일부에겐 발생하고 다른 일부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프트웨어 패치로 해결되었다 생각하는건

문제가 발생한 집단이 쓰던 일부 스마트폰만 이상한게 아니라, 문제가 없다 생각하던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의 사용패턴이 달랐던게 원인이라 봐야하지 않나여..?

그리고 문제 보고했던 집단 사용패턴이 정상범주를 벗어난 것으로 보이지도 않던데 (차타고 네비키는게 비정상 사용패턴입니까?) 그럼 제품에 이상이 있던게 맞는거 아닌지.. 

댓글 속에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모든 핸드폰에 문제가 있었다면 s24를 사용하는 모든 자동차 사용자(네비 어플 사용자)에 문제가 발생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랬는지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다만.. 픽셀이나 다른 기기에서 버그 나온다고 기사 올라오는것들도.. 전체의 극히 일부기기만 나타나는 것이지만 픽셀 전체의 문제라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았죠.

삼성때와 픽셀때의 분위기가 좀 다르다..라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확증편향의 문제겠죠. 실제 픽셀 실사용자들도 몇 없을텐데 그게 이슈가 됐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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