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중국 폴더블보다 싸게 나왔다는 예를 든것이죠 원가절감이 가능하다는 의미고요 폴드와 1:1로 가격을 비교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메이트 XS2 사례를 잘 들어주셨는데 실제로 제품 원가의 상당수가 연구개발비나 금형비로 나갑니다 화웨이에서 이미 많들었기 때문에 아너가 싸게 만들수 있었던게 맞고 그렇기 때문에 미리 만들어놓아야 나중에 3단 폴더블이 대중화될때 가격 경쟁력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아웃폴딩이라고 7시리즈를 넣어야 하는 이유는 없죠

8시리즈 넣으면 가격 오를테고, 못해도 삼성이면 170 180은 할텐데 그 가격에 UTG도 아니고 CPI 필름인 아웃폴딩이 팔릴 거라고 보시나요?

일단 UTG나 CPI나 고객이 체감하기에는 큰 차이 없습니다 UTG에도 위에 필름 올라가서 강화유리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죠 그러면서 두께나 가격 측면에서 충분한 이점이 있다면 경쟁력이 없지는 않죠

외부디스플레이가 빠지면서 원가절감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유의미하게 차이 안납니다, 여기서 계속 갤폴드보다 싸다고 언급되는 원플러스 오픈의 경우 원플러스의 스마트폰이 아니라 모기업인 오포의 택갈이 모델이고, 아너의 매직 V2 는 스냅드래곤 8Gen2 를 탑재한 모델이 글로벌 출시는 반년이 넘은 2024년 초에야 유럽시장 한정으로 1999유로에 출시됐습니다,

다른 모델들도 다 마찬가지로 중국내수 출시부터 빨라야 수개월, 늦으면 년단위로 글로벌 출시일을 미루면서 중국 내 재고로 남은 제품을 판매하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렇게 되니 중국산 스마트폰들의 글로벌 론칭 제품을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중국 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색상이나 마감 옵션들, 메모리 옵션들을 사용하지 못하는 등 명목상 글로벌 출시라는 명목만 보여준 채 실제 소비자 선택권리가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실제로 그런 문제가 있는데 최근 CPI도 많이 발전했고 내부CPI에 장력을 주는것이 아닌 외부필름 부착시 외부필름에 장력을 주는 방법으로 보완 가능합니다 기술발전하면서 해결방법은 계속 나올 수 있고요 그 부분을 떠나서도 폴더블폰을 사는 분들이 내구성 문제가 생길 때까지 오래 쓰는 경우가 많지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