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플러스는 내장 저장소 스왑 기능을 조정하는 기능으로 12기가 램 기기 기준 끔, 2, 4, 6, 8GB의 용량 내에서 사용자가 선택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안드로이드 기본적으로 3GB의 스왑을 잡아놓기에 램플러스를 사용 안함이나 2GB로 사용해도 스왑은 3GB를 잡아놓는 모습을 확인 가능합니다.

그럼 램플러스는 그 3기가의 스왑에 추가 스왑(즉 램플러스 2GB시 3+2스왑)을 하는게 아니냐 할 수 있지만 램플러스를 4GB 이상으로 설정하면 스왑 자체의 용량이 램플러스의 용량으로 바뀌면서 스왑=램플러스 라는걸 확인 가능합니다.

그러면 어차피 3GB의 기본 스왑이 잡히는데 램플러스 사용 안함, 2GB의 차이점이 무엇인가? 라는 의문이 들게 됩니다.

이거에 대한 개인적인 추측은 램플러스가 단순 스왑 용량만을 조절하는게 아니라 스왑을 좀 더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램 관리 알고리즘 성향 자체를 변경하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즉 예를들어 램플러스 2GB는 사용 안함과 3GB의 같은 스왑 용량을 가지지만 2GB 한도 내에서 사용 안함보다 스왑(내장 메모리에 램 작업 저장)을 더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알고리즘이 바뀌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이거에 관한 정보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