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라고 생각하면 이해는 됩니다. 저희 아부지도 일 때문에 얼마전에 유럽 다녀오셨으니까요. 일이라는 게 줌으로 다 해결 되는게 아니기도 하고.

전 개구라친게 화날 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빌런이죠

닥터 오미크론 ㄷㄷ..

너무 많은걸 단순히 보고 계시는거 같아요...

일단 이시국이긴 해도 일 떄문에 해외 가는 사람 많습니다.

선교 아니고 세미나 참석이라고 했고

나이지리아가 위험 구역으로 분류된 것도 최근이고, 오미크론 관련 기사도 일주일도 안됐어요.

저 사람들이 출국한건 11월 13일로 한창 위드 코로나 진행 중이었을 때였습니다.

지인 미접종 또한 그 사람이 단순 기피인지

기저 질환 등이 있는건지 판단하기 어렵죠.

미접종자가 해외 간거면 문제지만 제가 알기론 마중 나왔던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튼 그냥 다 뭉뜨그려서 단순하게 일이라고 이해해주는게 아니라

상황을 전체적으로 보면 저럴 수도 있겠다는 겁니다.

제 지인 중에서 한 사람이 확진됐을 때 그 주변 동네에서 악소문이랑

자녀들 따돌림 등 말 못할 정신적 고통을 받아 눈물 흘리던 모습을 보고선

저는 그 뒤로 확진자 함부로 욕 못하겠더라고요.

저도 언제든 원치 않게 확진 될 수 있는거니까요.

여튼 말이 길었네요.

확진된건 안타깝지만

개구라친건 욕도 많이 드시고, 책임도 지길 바랄 뿐입니다.

문제는 방역수칙 잘 지키며 목회할동하시는

목사님들이 욕을 먹는다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저도 어려서 교회서 어려울때 도움 참 많이 받았던터라 

교회 안다녔었는데 장학금 받고 그랬죠

2020년 3월부터 지금까지 쭉 나이지리아는 적색경보 (여행경보 3단계) 및 출국경보였습니다. 여행계획 취소 및 연기하라고 공지된지가 1년이 넘었습니다.

미접종2인 동행인 확진이에요

일이라고 봐주는게 아니라 누구든 해외에 나가는게 일이든 여행이든 선교든 그걸 제한한게 아닌데 왜 욕을 먹어야 하냐는거죠

요즘 개독 이미지가 그렇죠 뭐

저도 마찬가지로 왜 구라친건지 어효

거짓말한건 까일만하다고 봅니다

님이 관심이 없고 

언론은 자극적인 것만 보도해서 그렇지

착한 교회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