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콩 가는 기계요

렌더링이야 항상 예쁘죠 ㅎㅎ

저거 청소하기는 쉽겠죠? 제가 회사에서 아침에 커피갈아서 드립내리는때가 있는데 청소하기 은근히 힘들어요

상업용 그라인더는 사실 청소편의성을 그렇게 많이 따지지는 않는데, 저는 좀 따지는 편이라서 많은 분들이(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쓰시는 제품을 굳이 안사려고 합니다.

96mm입니다

반사망원경은 구경이 더 커야하고 굴절이나 카세그레인식이라 하면 맞겠네요

이렇게 평소의 관심사나 직업이 드러나는 법입니다

커피콩 가는 기계 멋지네요 ㄷㄷ.. 집에서 그냥 분쇄된 원두를 내려서 마시는데 금방간 커피콩의 향은 ㄷㄷ

아 그거 좋죠. 단돈 한 10만원짜리라도 그라인더 사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직 이라고 국산 제작자 분이신 것 같은데 SSP 버로 제작중이시더군요. 인스타에 물어보니 3월 이후에 출시하신다 하는데 일단 펠로우 Ode같은 걸로 간소하게 시작해서 좀 존버타다가 오직 리뷰가 나오면 구매하든가 EG-1 가든가 생각중입니다.

아 그분요  코니컬 플랫버 같이 쓰는 그라인더 아닌가요? 만듦새나 들어가는 거 보면 300은 가뿐히 넘을 거 같아서 ...  전 니체와 포르테 정도로 종결하려고요 ㅋㅋ   오드는 좀 봤다가 사시죠  살짝... 아쉬워보여요 리뷰 더 참고하셔요 

그건 디올인가 그렇고 본문 짤은 볼드라고 커머셜 플랫버입니다. 350~400정도 예상중이네요.

오드는 푸어오버 말고 핸드드립용으로는 포르테보다 좋다는 얘기가 나와서 그냥 초반 4~5개월 정도만 땜빵치다가 고급 기종으로 가려고요 ㅎㅎ

제가 박격포 출신이면 뭔가 해드릴 말이 있었을텐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