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어떤게 달라지나요?

뭐가 달라진다기보단 음... 구현방식이 좀 기존과 다르다는 얘기입니다 ㅎㅎ

아 그건 그렇죠 ㅋㅋㅋ

아 플러터도 이 방식이군요 써보는데 편하긴 하더라고요

UI가 코드로 작성되다보니 xml 고민 안해도되고 흔한 개발 패턴에선 금방 구현되는 좋은점들이 있는데

기본적인 러닝커브가 있고, 내부가 많이 가려져서 아주 동작이 복잡한 UI는 결국 전통적인 UI들과 혼용을 해야겠단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터치 동작과 룰을 복잡하게 넣고 UI 작성하라고 하면... 뭔가 애매하죠. 운이 없는진 몰라도 저는 그런 개발도 많이해서 그런지 보수적으로 판단하게 되더라고요.

일단 저는 아직 초보라 그정도 까진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리스트 화면 구현이 편하고, 뭐 flo같은 대기업(자회사죠)에서 만드는 앱에 적용한 후기 보니 나쁘지는 않아 보이더라고요

네 그쵸. 보통 그런것들이 정형화된 앱 구현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앱 외부의 계층(네트웍, DB, Disk, SD카드 등)에서 땡겨서 목록화된 내용들 보여주는것들은 정말 쉽게 구현이 되죠.

하지만 기존에 만들어진 뷰들의 존재도 무시할순 없어서, 100% compose만 쓰지 않고 둘이 공존하는 방법도 많이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