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수술 후 개강....

익명의 미붕이
조회 수 761
2023.03.02. 18:16

수술후 일주일이 지난 오늘 개강으로 학교를 다녀왔습니다.

진짜 죽음입니다. 수술부위에서 진물이 계속 나와서 거즈를 끼워놨는데 많이 걷다보니까 계속 빠집니다.

집에서는 바지에 손 넣어서 위치 재조정을 하던 거즈를 갈아끼우던 자유로웠는데 외부에서 활동하니까 진짜진짜 불편하더군요. 빨리 진물이 멎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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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익명의 미붕이97543686
									2023.03.02. 18:18									
위추.. 첫주는 출석안할거라는 믿음으로 쉬시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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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익명의 미붕이64351890
										 익명의 미붕이97543686 님께
				
									2023.03.02. 18:31									
성격이 이래서 몸이 고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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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익명의 미붕이94474155
									2023.03.02. 18:26									
주말 동안 푹 쉬시고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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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익명의 미붕이64351890
										 익명의 미붕이94474155 님께
				
									2023.03.02. 18:31									
감사합니다. 빨리 멎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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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익명의 미붕이74546028
									2023.03.02. 18:39									
팬티라이너나 소형 생리대를 속옷에 붙여서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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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익명의 미붕이64351890
										 익명의 미붕이74546028 님께
				
									2023.03.02. 19:09									
내일은 그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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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90684054
									2023.03.02. 19:00									
며칠전에 수술한다는 글이 올라왔었는데 혹시 본인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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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익명의 미붕이64351890
										 익명의 미붕이90684054 님께
				
									2023.03.02. 19:08									
저도 글 올리긴 했는데 수술 하고나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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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90684054
										 익명의 미붕이64351890 님께
				
									2023.03.02. 20:37									
아이고..쨌든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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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익명의 미붕이64351890
										 익명의 미붕이90684054 님께
				
									2023.03.02. 22:4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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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48046118
									2023.03.02. 20:15									
진물이 그렇게 오래 나나요?
치핵수술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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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13133318
										 익명의 미붕이48046118 님께
				
									2023.03.02. 20:26									
2주정도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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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익명의 미붕이64351890
										 익명의 미붕이48046118 님께
				
									2023.03.02. 22:14									
치루입니다. 2주정도 난다고 하는데 1주 지나도 멈출 기미가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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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13133318
									2023.03.02. 20:25									
생리대 차야됩니다.
거즈론 감당 안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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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익명의 미붕이64351890
										 익명의 미붕이13133318 님께
				
									2023.03.02. 22:15									
생리대 차야겠군요. 살다살다 생리대를 차야하는 날이 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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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90624716
									2023.03.02. 22:01									
전 치루 수술했었는데 빨대같은 걸 꼽고 기저귀차고 생활했었죠.. 진물을 다 빼야한다고 해서 질질 흐르니깐 기저귀 차는데 이게 참 불편했어요. 
 
최근에 또 볼록해서 외과가니까 다른 부분에 또 생긴것 같다고 수술하는 게 낫지 않겠냐는데 주기적으로 아파져서 언제한번 수술을 또 해야하거든요. 저번에 했던 거 또 하려니까 고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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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익명의 미붕이64351890
										 익명의 미붕이90624716 님께
				
									2023.03.02. 22:13									
아이고 고생하십니다 저도 치루수술입니다. 저는 빨대같은건 없고 아예 절제해서 종기 통로를 아예 잘라냈습니다. 진짜 항문질환이 관리하기 빡세고 어디에 말도못해서 힘드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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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90624716
										 익명의 미붕이64351890 님께
				
									2023.03.02. 22:16									
저는 지금 생각해도 웃긴게 나중에 알았지만 서혜부 탈장이라는 증상 때문에 갔거든요. 근데 설명을 제대로 못 해서 항문검사를 하다가 치루가 발견된 거였어요 ㅋㅋ
 
 수술하고 탈장증상은 그대로고 엉덩이엔 빨대 꽂혀있고 참.. 어이가 없었는데.. 통로를 아예 절제할 수도 있나봐요. 제가 치루가 뭔지도 모르고 부모님이 수술결정을 하셔서 기억이 안 나네요.
 
 관리가 중요하다 하는데 대충 살다가 또 생겼으니 할 말이 없네요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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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익명의 미붕이64351890
										 익명의 미붕이90624716 님께
				
									2023.03.02. 22:45									
항문질환이 관리가 참 힘들죠.. 저도 하루에 세번씩 좌욕 하고있는데 진짜 귀찮고 시간낭비가 심하네요. 아무쪼록 빨리 수술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미루면 미룰수록 고통스러워진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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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22532317
									2023.03.0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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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18771209
									2023.03.02. 23:06									
약바르고 도넛방석 쓰기만 했는데 수술은... 고생하십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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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익명의 미붕이64351890
										 익명의 미붕이18771209 님께
				
									2023.03.02. 23:09									
치루는..수술말고는 치료법이 없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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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86599100
									2023.03.03. 00:12									
제가 아주오래전에 치루수술했는데 분비물이 2달은 묻어나왔습니다. 생리대 2달가까이하셔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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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익명의 미붕이78290645
										 익명의 미붕이86599100 님께
				
									2023.03.03. 01:44									
아.....살려주세요...저 진짜 그렇게는 못해요 시험기간이란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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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87267855
									2023.03.03. 04:52									
오버나이트  생리대가 필요할것 같은데요.  일반대비  사이즈가 크고 넓어요.  그래서 흡수율도 많습니다.  빠른 치유가 되려면 오버나이트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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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40635362
									2023.03.03. 09:59									
아이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ㅠ 쾌차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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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의 미붕이40635362]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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