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실거 없습니다 어머니 건강이 좋아지길 바랍니다

제 친구도 말도 안되는 공복혈당이랑 당화혈색소 수치가 나왔는데 약먹고 운동하고 식이조절하면서 회복중입니다.

병원에선 꼭 그쪽이 의심이 돼서라기 보단 아닌걸 확인해서 요인 하나를 배제하고자 검사하는 것도 있으니 결과 나오기 전에 너무 부정적인 생각부터 하시진 마셔요.

저희 어머닌 재작년 말에 교통사고나시고 뇌사판정받고 가망없이 누워계시다가  돌아가셧습니다. 결혼하기로한 여자친구 인사시키기 2주전에 사고가나셧고 마지막 카톡이 여자친구 집에언제데려오냐는 카톡이 마지막이엿습니다. 정말 너무힘들었습니다.

가족이 아프면 나머지가족들도 같이마음이 병들고 몸이병듭니다.

아직 확정도아니시니 어떤결과가 나오시던 냉정하게 잘판단 하실수있게 마음강하게먹는걸  조언해드리고싶습니다.  

어머님 별일 아니시길 기원합니다.

이런이야기 위로가 되실지모르겠지만...

할머니 췌장암 여동생 혈액암...

모두 다행히도 완치되었어요!

선생님 어머님도 꼭 그렇게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전에 아무일없으시면 더더욱좋구요!

절대 아닐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