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브레이크’는 사냥용 마차에서 유래한 차 형태다. 사냥을 의미하는 슈팅(shooting)과 짐칸이 여유로운 마차를 의미하는 브레이크(brake)의 합성어로, 사냥을 떠날 때 타던 마차를 뜻하던 것이 자동차 형태를 지칭하는 용어로 이어졌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11월 영국의 유명 자동차 축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G70 슈팅브레이크를 공개했다. '왜건 무덤'으로 불리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선 출시가 힘들다는 전망도 나왔지만, 회사는 오는 6월 초부터 G70 슈팅브레이크 국내 판매 분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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