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달달하죠 ㅎㅎ

10년치 유류비 미리 선불로 냈다고 치고 샀네요. 안그래도 요즘 할인이 좀 커요.

완속으로 하면 10시간도 넘게 걸리고, 급속으로 하면 충전기 따라서 다릅니다만 주변에 흔한 30kW 정도면 한시간에 반 좀 못되게 차고, 100kW 짜리로 가면 무난하게 한시간이면 거진 찹니다.

어 그럼 할만하네요.

덕택에 시내 정체에도 무섭지가 않죠.

뭐 주행거리나 연비 20% 정도 까지는 정도야 감수할 만한 범위 내이니까요.

예. 급속으로 하면 1.5배 정도 해서 45원 잡으면 됩니다.

일단 제 생활권에선 널럴하네요. 직장에도 고정으로 2대 있고 인근 관공서마다 다 있어서요.

사고로 인한 파손 같은게 아니면 딱히 정비할 일이 그리 많지는 않기도 하고 지정정비소가 차 끌고 금방이라서 큰 부담은 없습니다. 물론 그냥 아무 카센터나 대충 끌고가서 맡겨놓으면 자잘한 경정비는 다 되는 그런건 안됩니다만 애시당초 정비할 일이 별로 없는 물건이라...

지역따라서 좀 편차가 큽니다만 지방은 국비까지 해서 보조금이 1400 언저리라 같은 급의 내연기관 하이브리드에서 10% 정도 더 비싼 정도라서 유류비 몇년치 선불로 낸다고 생각하고 사면 됩니다.

아주 달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