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물로 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만...

엔지니어들은 왠만하면 하지 말라 하시니, 전문가 말을 들어야죠.

저 같은 경우는 말씀 하신대로, 손이 안 닿는 부분은 실내세차장에서 에어건으로 털어주고, 손이 닿는 부분은

1. 약품을 뿌린다.

2. 브러쉬로 닦아준다.

3. 마른 수건으로 닦아준다.

이걸 파츠별로 해주시면 됩니다. 

다만, 약품을 꼼꼼하게 닦아주셔야 하기 때문에 분사 하실 때, 안튀게 가운데에 한번만 분사 해주시고, 브러쉬에 여러번 분사해서 닦아주면 됩니다.

코팅도 손에 닿는 플라스틱 부분만 코팅해주면 됩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보니 약품은 도포할때 사용할 수건에 뿌리고 닦는게 좋겠네요

덕분에 좋은거 하나 알아갑니다

그리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차량 모델이 뭔가요?

엔진 사이즈가 상당한게 포스가 넘치네요

수건에 뿌리고 닦는 방법도 좋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마른 수건을 하나 더 준비하셔서 한번 더 약품을 닦아내준다는 느낌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아! 약품의 경우는 다목적 세정제(중성) 이라던지, 실내 플라스틱 세정제, 엔진룸 전용 제품중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청소할 때 호흡기도 중요하기 때문에, 실내용 플라스틱 세정제를 사용하는 편 입니다

차량은 CLS450모델입니다. 

물로 하는 방법은... 저도 해보지는 않았으나, 유튜버들이나 세차를 업으로 하시는 분들 설명으로는, 

1. 피복 부분이나 배터리 부분, ecu부분을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마스킹

2. 고압수 트리거를 당기지 않은 상태에서 물을 도포,

3. 약품을 전체적으로 도포

4. 고압수 트리거를 당기지 않은 상태에서 꼼꼼히 세척

5. 에어건으로 꼼꼼히 물기 제거 및, 수건으로 닦아내기

이라고 합니다만... 이거 침수차 만드는 느낌이지 않을까 싶어 안합니다.. 

물 뿌리는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닌거 같네요 😅😅😅

저는 아직 배울게 많은 세린이 입니다요..

여러 유튜버 분들 보면서 배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