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요약)

한국 시장에 진출한 지 20여년, 수많은 고객층을 보유한 브랜드로 어엿하게 자리잡았지만 아르노 벨로니 르노그룹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그동안의 시간이 '르노'가 아닌 '삼성'이 해낸 일이라고 말했다.

르노그룹은 한국에 '프랑스 브랜드' 이미지를 심기 위해 '투트랙 전략'을 추진한다.

한국서 생산하는 모델로 르노코리아의 전반적인 볼륨을 높이고, 수입해서 들여오는 모델은 '럭셔리'로 포지셔닝해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함께 높이는 방안이다.

================

그동안 사실상 삼성의 이미지가 너무 강했기 때문에 삼성이미지를 벗고 프랑스브랜드로 리브랜딩한다고 합니다 

이 전략의 일환으로. 세닉, 르노5등 유럽수입모델은 럭셔리포지션으로, 오로라1/2 등 한국제조모델은 현기차급 포지셔닝으로 한다네요. 

재밌는 점은 마스터, 트래픽, 캉구 등 lcv 전기차도 들여온다고 한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마스터가 수동기어임에도 불구하고 경쟁차종이 현대 쏠라티, 벤츠 스프린터를 제외하면 없어서 인기가 꽤 많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