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이어팁이죠. 유튜브에도 많더라구요.

근데 가격이 만만찮아서 고민하고있던차에

마침 며칠간 체험해볼수 있다고해서 신청 후 약 4일간 사용해봤습니다.

가격은 5천원이었고 (배송비만 부담하는거라고 하네요.) 이어팁 사이즈별로 다 옵니다.

ss부터 L까지 총 6쌍의 이어팁입니다.

처음 사용할때는 굉장히 뻑뻑한 느낌, 마찰이 심한 편이라서 착용할때 저는 꽤 불편했습니다.

오히려 이게 편한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맞는 사이즈를 찾는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하나하나 껴보면서 찾아봤습니다.

SS부터 M까지 다양하게 사용해봤고 MS 사이즈가 잘 맞는듯하여 주로 사용했습니다.

귀속이 건조할때는 정말 잘 안맞는 느낌이었는데 사용하면서 이어팁이 귀에 맞게 조금 변합니다.

다음날부터는 상대적으로 쉽게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고요. 나중엔 확실히 착용감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장시간껴도 전혀 불편함이 없는건 굉장히 좋았습니다. 기존 실리콘팁에 비하면 확실히 체감됩니다.

오늘 다시 수거해가는 날이라서 기존 실리콘팁으로 바꿔끼고 사용해봤는데 역체감이 굉장합니다.

우선 노캔의 성능 자체가 비교가 안됩니다. 일반팁은 도로가에서 이렇게까지 다 들렸나 싶을정도로 자동차 소리나

버스안에서 소음들이 다 들어옵니다. 일단 기본적인 차폐가 차이나는게 큰 듯 합니다.

귀 모양대로 이어팁이 변하다보니 기본적인 차폐가 향상되는것 같습니다.

셀라스텍을 사용하면서도 이게 좋은게 맞나 살짝 의문도 들었는데 기존것을 껴보니 확 느껴집니다.

노캔에서의 성능 향상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고요. 이것만해도 메리트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질쪽은 크게 달라지는건 느끼지 못했습니다. 제가 막귀인것도 있고요.

종합해보면 사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일단 체험키트를 반드시 먼저 사용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좋은건 분명 알겠는데 이게 가격대비 메리트가 있는가에 대해서는 개개인이 다르게 느낄듯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