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적으로는 분명 나아졌으나

외적으로는 퇴보했다. 정도인거 같아요.

같은 오픈형인 버즈라이브랑 비교했을때 착용감, 컨트롤, 노캔, 음질 모두 상향 조정 되었는데.

반면 외형은 정말 별로다 싶습니다

비슷하게 스탬을 가진 다른 이어폰과 비교해도 못생겼습니다.

오죽하면 3만원주고 산 qcy 에일리버즈랑 마감상태를 비교해도 qcy가 밀린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언케가 qcy리뷰할때 사출이 너무 티난다고 하는데 버즈도 티납니다. 이거 언급 안하면 스폰입니다.

컨트롤은 분명 버즈라보다는 편합니다. 근데 에어팟 쓰다가 이거 쓰면 이거 불편합니다.

스탬이 사람 손이 닿기 좋은 형태가 아닙니다.

케이스에 집어넣을때 삼각형이라 어렵다고 하는데 그건 괜찮아요.

문제는 귀에서 빼서 뒤집어서 맞춰 넣는게 어려워요 그냥 꺼냈다가 바로 넣는건 괜찮아요.

케이스도 뭐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 많으시지만

저는 이전 버즈의 케이스가 더 아담하게 느껴집니다.

분명 사이즈는 얘가 더 작은데, 체감은 전세대가 더 낫습니다.

통품 음감 착용감 모두 만족하는데, 밖에서 끼고 돌아다니고 싶을 만큼 맘에 들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