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사장은 1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개최된 창립 49주년 기념 행사에서 "주도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김 사장은 "비효율 업무는 없애고 능동적으로 일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동시에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자"고 당부했다.그는 "올 한 해는 글로벌 무역전쟁과 5G·인공지능(AI) 기술주도권 확보 경쟁 등 대외 불확실성과 경쟁의 강도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면서 "남은 한 해도 최선을 다하고, 새롭고 힘찬 에너지로 내년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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