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중국인의 '애플 대탈출' 현실화…4분기 매출 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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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4. 01:39
미·중 무역 전쟁으로 인한 중국인의 '탈(脫) 애플' 우려가 현실화했다. 글로벌 최대 시장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가 둔화되면서 애플 매출이 급감했다.
2일(현지시간) 애플은 지난해 4분기 매출 전망치를 840억 달러(94조2900억원)로 하향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추정된 전망치 890억~930억 달러에 작게는 50억 달러(5조6125억원), 크게는 90억 달러(10조1025억원) 못 미치는 수치다. 1년 전과 비교해도 40억 달러(4조4900억원) 이상의 격차가 난다. 애플의 2017년 4분기 매출은 882억9300만 달러(99조1089억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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