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ICT 수출 버팀목 반도체·중국, 올해 최대 불안요소 되나
- 신규유저
- 조회 수 50
- 2019.01.18. 19:38
지난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는 물론, 국가 경제를 떠받쳤던 반도체가 심상치 않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계속해서 이어지던 반도체 고점에 대한 우려가 지난해 말부터 현실화 됐다. 특히, 반도체 수출의 절대량을 차지했던 중국에서의 부진도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정부가 발표한 지난해 ICT 수출은 2204억달러로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 지난해 사상 최대 ICT 수출의 키워드는 두 단어로 정리할 수 있다. 바로 반도체와 중국이다.
지난해 반도체 수출은 1281.5억달러로 전년대비 28.6%나 늘어났다. 메모리는 물론, 시스템 반도체도 선전했다. 디스플레이, 휴대폰 수출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가 맏형 노릇을 톡톡히 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