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2018년 최악의 랜섬웨어는 '갠드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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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8. 19:43
지난해 최악의 랜섬웨어는 갠드크랩으로 기록됐다. 다만 암호화폐 채굴 관련 악성코드 증가로 최근 몇년새 기승을 부리던 랜섬웨어는 주춤하는 분위기다. 워너크라이는 여전히 '죽지 않고' 이용자를 괴롭히고 있다.
18일 안랩에 따르면 갠드크랩은 지난해 1월 처음 등장해 한 해 동안 발견된 랜섬웨어의 53%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갠드크랩은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로 유포가 쉽다.
최근엔 국내 무료 백신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하도록 하는 기법까지 동원하며 공격을 강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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