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중국발 쇼크'에 아이폰XR 가격 또 인하.. 하청업체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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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9. 21:49
중국 내 아이폰 판매 부진의 여파로 아이폰XR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아이폰을 위탁 생산하는 폭스콘(훙하이정밀)이 직원 5만명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간) 중국 마이드라이버스 등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XR은 또 다시 최저가를 찍었다. 중국 전자상거래 사이트 징둥닷컴에서는 최근 아이폰XR 64기가바이트(GB) 모델이 4999위안(약 83만원), 128GB 모델은 5399위안(약 89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앞서 징둥, 수닝, 티몰에서는 아이폰XR, 아이폰8, 아이폰8플러스 등의 가격을 이미 낮춘 바 있다.
애플은 지난 2일 중국 시장에서 아이폰 판매 부진을 주된 이유로 거론하면서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를 대폭 하향 조정해 글로벌 시장에 큰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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