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막 오른 넥슨 인수전…누가 뛰어들었나
- 신규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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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2. 19:55
넷마블, 글로벌 사모펀드 등 예비입찰 참여
국내 최대 게임업체 넥슨 매각 예비입찰이 21일 마감된 가운데 넷마블 등 인수 의향을 밝히거나 참여 가능성이 높은 업체들을 중심으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 지주회사 NXC 매각 주관사인 도이치증권과 모건스탠리는 2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예비입찰을 마감했다. 유일하게 공식 인수 의사를 밝힌 넷마블을 비롯해 넷마블 컨소시엄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국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중국 텐센트 등도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의사를 밝히는 대신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는 답변만 되풀이 했던 카카오는 이번 예비입찰 참가 여부에 대해서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노코멘트'라고만 밝혀 입찰에 참여했을 것이란 관측이 크다. 다만 특정 컨소시엄에 참여한 것인지 독자 인수를 결정한 것인지는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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