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4억840만대...제자리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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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2. 19:58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이 4억만여대로 둔화된 양상을 보였다.
22일 가트너가 밝힌 2018년 4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4억840만대로 전년동기대비 0.1% 성장에 그쳤다. 가트너는 “고급형 스마트폰 수요가 계속 둔화됐다”며 “미미한 혁신과 가격 인상의 사용자들의 교체결정을 저하시켜, 결국 성장률이 제자리 걸음에 머물렀다”고 분석했다.
사업자 별로 살펴보면 애플이 분기별 실적이 가장 많이 하락하고, 화웨이가 강세를 보였다. 애플은 4분기 판매량 2위를 차지했으나, 645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하며 지난해보다 11.8% 하락했다. 특히 중화권에서 판매량이 가장 크게 감소했다. 점유율은 8.8%까지 낮아졌다. 애플의 지난해 전체 아이폰 판매량은 2억900만대로 2.7%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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