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SKB, PC본체도 셋톱도 필요없는 시대 연다
- 신규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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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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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클라우드PC, 외산대비 속도·용량 2배=아이디와 패스워드만으로 다른 디바이스를 개인 PC처럼 쓸 수 있다. 가령 집과 사무실 등 PC, 노트북 등에 접속하면 자신이 설정한 배경화면이나 업무 프로그램, 데이터 등을 그대로 쓸 수 있다. 굳이 노트북을 들고 다닐 필요없이 집이나 사무실, 출장소에 있는 디바이스로 PC 작업을 이어서 수행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16년부터 SK텔레콤의 오픈스택 기술을 활용해 클라우드PC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오픈스택 기술은 클라우드 인프라에 필요한 가상화 기술을 종합적으로 구현해 놓은 클라우드 운영체제를 말한다.
이렇게 개발된 클라우드PC는 외산 제품들과 비교하면 장점이 많다. SK브로드밴드의 클라우드 PC 부팅속도는 30초 정도로 짧은 편이다. 시중에 출시된 외산 솔루션에 비해 2배 이상 빠르다. 서버 당 가입자 수용량도 2배 이상 많다. 3중 보안체계도 갖췄다. 생성되는 모든 데이터는 스토리지에 저장된다. 클라우드PC와 서버간 전송되는 자료는 ‘화면정보’뿐이다. 때문에 해킹에 대한 자료유출 걱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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