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입연 우리은행 前 정보보호최고책임자, "비번도용 모두 사전 보고했다"
- 신규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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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6. 20:52
우리은행 휴면계좌 비밀번호 무단 도용 사건과 관련, 당시 보안을 총괄했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가 입을 열었다. 현재 금융감독원과 우리은행은 고객 비번 무단 도용 사전보고 여부를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우리은행은 금감원 검사가 있기 전 자체 적발해 금융당국에 사전 보고했다고 주장한 반면에 금융감독원은 사전보고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당시 보안 총괄이던 CISO 입장을 본지는 어렵게 들을 수 있었다.
특히 디지털 본부 총괄직을 수행한 후 CISO로 자리를 옮겼기 때문에 우리은행 비밀번호 도용 사태에 대한 전말을 알고 있는 인물이다. 비밀번호 도용 발단이 된 우리은행 직원 KPI제도 수립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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