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각) 중국 매체는 차기 애플 아이패드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이 정보에 따르면, 아이패드 에어4는 기존 10.5인치 보다 큰 11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단자도 라이트닝에서 USB-C 형태로 바뀐다고 합니다. 예상 프로세서는 A13 바이오닉입니다.

이는 기존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모델과 비슷하며. 실제로 일본 언론도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모델의 금형을 기반으로 아이패드 에어가 제작된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베젤이 얇아지고, 터치아이디 대신 페이스ID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신형의 경우, 라이트닝 단자는 계속 사용하나 디스플레이가 8.5인치로 늘어나고 A13 프로세서를 쓴다고 전해졌습니다.

한편, 밍 치 궈 애널리스트는 올 하반기 아이패드 8세대가 10.8인치 디스플레이와 A12 프로세서를 탑재해 출시되고. 내년 하반기에 출시될 아이패드 미니의 경우 8.5인치에서 9인치로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예상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