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각) 외신은 지난 25일 미국 특허청에 승인된 애플의 초박형 터치 센서(Ultra-Thin Touch Sensor) 특허가 등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특허는 초박형 스택 업(thin-up stack-up)을 통해 디스플레이의 층 구성을 줄이면서도 다른 장점을 갖게 됩니다. 우선 화면의 두께를 줄여 로우 프로파일 장치에 탑재할 수 있게 하며. 디스플레이를 보호하고 있는 유리와 광학 이미지를 출력하는 패널 사이의 간격을 줄여, 향상된 품질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 제품의 전체적인 무게도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을 통해 애플은 이전보다 얇아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제조할 수 있고. 혹은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지 않은 맥북에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단, 올해 출시될 아이폰엔 이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