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및 팀 워크플로

생산성을 높이고, 워크플로를 필요에 따라 커스터마이즈할 방법을 제공하며, 작업에 방해되는 요소를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툴셋 개선.

 

Unity 2020.1에서는 프리팹 에셋을 편집하는 동시에 씬 컨텍스트나 부모 프리팹을 시각화 가능. 임포터에 다양한 개선이 이루어져 SketchUp에서 가져온 오브젝트의 커스텀 프로퍼티를 새로운 축 전환 설정에 따라 임포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DCC(디지털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에서 메시를 다시 열지 않고도 축 임포트 문제 해결.

 

에셋 임포트 파이프라인 v2가 이제 기본 적용되며 2GB 이상의 직렬화된 파일을 지원하며 상태 바를 표시. 집중형 인스펙터 창에서는 이제 선택한 게임 오브젝트의 인스펙터 정보를 더 간편하게 확인.

 

새로운 Progress API와 Background Tasks 창을 통해 작업 진도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적 프리셋을 더 유연하게 컨트롤하며 씬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 프리셋 기능 제공.

 

 

프로그래머 툴

워크플로 안정에 주로 집중. 프로파일러를 스탠드얼론 앱으로 실행해 에디터를 프로파일링할 때 성능 오버헤드가 감소하며, 보다 정돈된 프로파일 데이터를 획득 가능.

 

Flow Event 기능은 실행되는 메인 스레드에 포함된 코드가 멀티 스레드로 구성된 코드의 작업이 완료되기를 기다리는 상태를 쉽게 파악.

 

새로워진 C# 디버깅 워크플로를 통해 버튼 하나로 릴리스 모드와 디버그 모드를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고, 에디터는 기본적으로 릴리스 모드에서 C# 코드를 최적화하며 실행. 릴리스 모드였다면 C# 디버거를 추가해 디버그 모드 활성화도 가능.

 

제네릭 유형의 필드 직렬화 지원 개선, Visual Studio 통합 기능이 이제 패키지로 제공. 마지막으로 버스트 컴파일러 1.3을 사용할 수 있으며 네이티브 디버깅 기능이 추가되는 등 다양한 개선.

 

 

아티스트 툴 및 제작 워크플로

패키지 관리자를 통해 버스트 컴파일러와 Collections 패키지를 설치하면 2D 애니메이션 성능이 크게 향상.

 

2D 애니메이션 패키지에서 버스트 구성 요소와 로우 레벨 배열 유틸리티를 사용해 Unity에서 스프라이트 메시 변형 처리 속도 상승. 스프라이트 셰이프 메시 베이킹으로 메시 데이터를 수정과 동시에 저장하고, 런타임 시 리로드할 수 있으므로 런타임에 메시를 생성할 필요 없어. 

 

2D 물리 엔진에는 Rigidbody2D XY 위치 제약 설정 개선, 렌더링 사이클과 같은 속도로 물리를 업데이트하는 프레임별 자동 시뮬레이션, Edge Collider2D 업데이트가 적용, 모든 2D 물리 기능을 테스트할 수 있는 샘플 프로젝트 준비.

 

2D 기본 템플릿이 업데이트되며 미리 컴파일된 정식 2D 툴이 모두 포함되므로, 새 프로젝트를 만들 때 필요한 2D 툴셋 포함 더 빠르게 로드.

 

2020.1에서 시네머신 2.5 버전이 정식 패키지로 제공, 코드를 작성하지 않고도 동적인 카메라 동작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툴이 포함.

 

 

그래픽스 및 확장 가능한 품질

카메라 스태킹을 사용해 여러 카메라의 출력을 중첩시키고, 유니버설 렌더 파이프라인을 사용해 하나로 합쳐 출력 가능.

 

GPU 및 CPU 라이트매퍼의 샘플링 개선. 일반적인 라이트매핑 제작이 더 간편해졌으며, 라이트맵 쿠키 지원 제공.

 

컨트리뷰터/리시버 씬 뷰를 통해 어느 오브젝트가 씬의 GI(전역 조명)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 가능. 조명 설정 에셋으로 여러 씬에서 사용되는 설정을 동시 변경.

 

 

플랫폼: 게임 배포 지원 기능

2019 사이클에서 새로운 Input System이 소개되었으며, 2020.1에서는 이제 정식 버전으로 제공. 처음부터 새로 제작된 입력 시스템에는 통합형 입력 액션 창이 마련, 프로젝트 로직과 별개로 다양한 최신 커스텀 기기에 액션을 바인딩 가능.

 

Unity 2020.1의 AR(증강 현실) 기능과 관련해 이제 AR 파운데이션에서 유니버설 렌더 파이프라인을 공식적으로 지원하며, ARKit, ARCore, Magic Leap, Hololens 지원 기능도 개선. 프로젝트 설정 메뉴의 UI 간소화를 통해 프로젝트에서 AR 및 VR(가상 현실)을 활성화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대폭 단축.

 

2020.1에서는 에디터에 HDR(High Dynamic Range) 디스플레이 지원을 추가. HDR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경우 HDR 콘텐츠 제작 중에 HDR이 지원되는 기기용 빌드를 만들어 결과를 확인할 필요 없이 광범위한 컬러와 밝기를 확인.

 

유니티는 2019.3 테크 스트림 릴리스부터 차세대 Xbox 및 Playstation 플랫폼 개발을 지원해 왔으며, 이 버전에서도 지원 계속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