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中 배터리 가격 인상, 한국에게 이득일까?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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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9. 14:09
세계 배터리 시장에서 꽤 큰 지분을 갖고 있는 중국 회사 비야디(BYD)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배터리 원자재 가격이 오른 데다 전기차 시장 보급 확대로 배터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배터리 가격 인상은 비야디만의 결정은 아닐 것으로 추정된다. 공개적으로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힌 것은 비야디 하나이지만, 다른 배터리 업체들도 가격을 일정 비율 높였을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일각에서는 LFP배터리 가격 인상으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하지만 시장구조 변화나 고객사 이동 등은 크게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언급한 전문가는 “LFP배터리뿐만 아니라 NCM배터리도 가격이 오른 것은 매한가지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업만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보는 것은 다소 비약”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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