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 발표

1분기 갤럭시S23 판매 효과

“전 분기 대비 회복세 보인 유일한 업체”

삼성전자가 ‘갤럭시S23’ 시리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자리를 되찾았다.

19일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의 올해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2%로 집계됐다. 애플은 21%의 점유율로 삼성에 이어 2위로 밀려났다.

앞서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점유율은 ‘아이폰14’ 출시 효과로 애플이 25%, 삼성전자가 20%를 차지한 바 있다.

카날리스는 “1분기 삼성전자는 전 분기 대비 회복세를 보인 유일한 선두 업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