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보니까 환승 시스템 때문에 그렇다고 하는데...저도 잘 모르겠네요.

환승을 버리든가, 아니면 아이폰에 한국 환승 시스템을 지원하는 칩을 넣어야한다고 하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4879517

찾아보니까 레일플러스 이후로 티머니도 HCE기반의 티머니페이라는 서비스를 내놓았고, 

해외폰인 블랙베리 키원에서 교통카드 정상작동한다는 내용을 찾았습니다. 

(댓글보면 유심자체가 필요없이 NFC만되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레일플러스나 티머니페이등 HCE기반 전국호환교통카드가 환승이 안된다는 이야기는 또 안보이거든요...

우리나라에 교통카드 회사가 티머니 하나만 있는것도 아니고,

티머니 캐시비 안되는폰에서도 예전부터 HCE기반 레일플러스같은 교통카드(전국호환교통카드)로 잘만 써왔는데, 

티머니 지원칩이라는게 정확히 뭔지,

이게 환승이나 전국호환교통카드 규격이랑 무슨 상관이 있는건지 티머니쪽에서 제대로 설명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삼성도 의심 지원 교통 카드를 내면서 HCE 버전을 추가했죠

저는 NFC 아닌 일반 유심인데 HCE 활용한 삼성 페이 교통카드를 활성화 해서 환승 잘 됩니다

HCE는 가상으로 하는 거라서 되는 걸 거에요.

근데 이거 쓸려해도 NFC개방이 돼야해서 애플이 타사 앱 NFC 사용을 허가해줄 필요가 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애플페이가

NFC-F를 사용하는 일본만 교통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애플페이에서 NFC-A/B로 서비스되는 다른나라의 교통카드도 다수 지원하고 있는데,

본문 기사에 NFC개방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걸 보면 

애플페이에 등록된 교통카드에 대해서 충전및 잔액확인등을 애플페이 앱에서만 하는게 아닌,

티머니 앱을 통한 잔액확인이나 티머니앱을 통한 충전등 티머니 특화 기능을 고집하고 있는건 아닐지 의심이 되기도 합니다.

(어디까지나 본문 기사가 맞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 오후 11시 01분 내용추가 --

계속 찾아본 결과 저런 이야기가 나온것도 저 기사뿐인거같고, 

지금까지 퍼진 루머들이랑 맞지도 않는내용이고, 영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고,

개인적인 결론으로는 저 기사가 잘못된 기사일거라는 결론입니다.

아, 그럴 수도 있겠네요.

충전 수수료 문제......

애플페이에 교통결제 지원하는 카드 등록해서 HCE가 지원되면 문제 없겠네요.

어디까지나 제 뇌피셜인데

HCE 쓰려면 NFC타사앱 개방 필요 -> 안해줄거면 일본처럼 직접 티머니같은 국내 서비스 내장

이거 같읍니다.

일본처럼 하드웨어적인 조치가 가해져야 한다는 논지가 이해가 안되어서요. 거긴 하드웨어적으로 규격이 달라서(Felica) 그래야만 했던지라

티머니 자체칩이 스마트폰에 탑재되었다는 얘긴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SIM SE는 애초에 논외고요

저도 자세히는 잘 모르겠지만

국내 규격(환승지원이 되는) NFC가 국내 스마트폰에는 탑재 돼 있다고 봐야할 것 같네요.

티머니 칩을 넣으라는 게 아니라 티머니와 같은 호환 칩이 필요하다는 뜻일테고.

윗분 댓글처럼 규격은 이미 호환이 되어서, 호환 칩 부분도 크게 걸림돌은 안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에요. 근데 또 유저 입장에선 모르는 문제가 있을지도요

NFC 개방 압박은 애플페이와 별개로 계속 진행중이기도 하고, 어떤 형태로든 지원을 하고 말긴 할테니 당분간은 후불 교카 쓰면서 기다려봐야겠네요 ㅎㅎ

보통 외산폰들 교통카드 안되는 이유가 규격이 달라서라고 알고 있읍니다.

대신 NFC 있으면 HCE는 가능하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