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2077: 팬텀 리버티 투어'일정 공개

투어가 한국어로만 진행될 것이라는 설명 있어

누리꾼 "게임 번역도 안 해주는 회사들과 비교돼"

게임 '사이버펑크 2077: 팬텀 리버티'(이하 팬텀 리버티)의 개발사인 CDPR(CD 프로젝트 레드팀)이 게임 출시를 앞두고 진행 중인 월드 투어의 한국 일정을 한국어로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CDPR(CD 프로젝트 레드팀) 측이 스팀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펑크 2077: 팬텀 리버티 투어'의 한국 일정을 공개하며, "이번 투어는 한국어로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투어는 내달 17일 서울에서 열리며, 이벤트 첫날 저녁에는 바르샤바 본사에서 방문한 개발자를 포함한 CDPR 직원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나이트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