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중국 스타트업, 친환경 핵전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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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18:13
중국의 한 스타트업이 친환경 핵전지를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Betavolt는 니켈 동위원소를 15x15x5mm 크기로 작은 모듈에 집어넣은 핵전지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이 제품이 친환경적이며, 방사성 붕괴가 끝나면 더 이상 방사선을 내뿜지 않는 안정적인 구리 동위원소로 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적층형 설계를 적용해 충격이 가해져도 폭발하지 않고, 영하 60도~영상 120도 사이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1개의 전지에서 3V의 전압으로 100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지만 작은 크기덕분에 병렬 연결이 가능하고, 2025년까지 전지당 1W의 출력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스마트폰 정도의 기기를 50년간 충전 없이 구동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댓글
안정성이 의심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