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캐나다 iPhone 사용자가 제기한 집단 소송에서 1,440만 캐나다 달러(1,060만 달러)의 합의금에 합의했습니다. 이 소송은 이 거대 기술 기업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iPhone 6 및 7 모델의 속도를 의도적으로 늦췄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합의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법원 판사의 승인을 받았다고 월요일 CBC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집단 소송에는 Apple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구형 iPhone 모델의 성능을 고의로 저하시켰다는 주장이 포함되었습니다. 합의금은 소송의 적격 구성원에게 분배될 예정입니다. CBC 뉴스에 따르면 애플은 이러한 혐의를 부인했으며 이번 합의가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