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6, 온디바이스 AI를 위해 RAM을 늘릴 수도 있지만 애플, 같은 작업에 낸드 플래시 사용도 검토 중

- 국내 증권사에 따르면 애플은 곧 출시될 아이폰 16에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과 고급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RAM을 늘리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기술 기업들이 상당한 메모리 리소스를 필요로 하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제품에 통합하기 위해 경쟁하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 RAM을 늘리면 AI 성능이 향상될 수 있지만, 로직 보드를 재설계해야 하고 배터리 수명이 단축될 수 있는 등의 문제도 있습니다. 애플은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여 온디바이스 AI를 실행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대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잠재적으로 상당한 RAM 업그레이드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현재 아이폰 15 프로와 아이폰 15 프로 맥스는 8GB의 최대 RAM 용량을 제공하지만, 향후 출시될 단말기에는 고급 AI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20GB RAM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애플은 올해 말 iOS 18 및 iPhone 16에 통합될 수 있는 생성 AI 기술을 위해 중국의 Baidu와 파트너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