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애플 안방서 존재감…삼성 AI폰 앞세워 글로벌 1위 탈환한다
- Barry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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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21:42
2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특히 800달러 이상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2021년 62%포인트나 벌어졌던 애플(77%)과 삼성전자(15%)의 프리미엄 시장점유율 격차는 지난해 55%포인트(애플 73%, 삼성전자 18%)로 좁혀졌다. 여전히 격차가 크지만 한때 애플이 90% 가깝게 장악했던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크게 약진했다고 볼 수 있다.
북미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가 늘면서 이미지 개선뿐 아니라 수익성 개선 효과까지 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지역별 실적을 보면 북미 시장은 출하량 기준으로 14%에 그쳤지만 매출액 비중으로는 27%로 2배 가까이 높았다. 고가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늘어난 덕분이다. 경기 둔화에 민감한 중저가폰과 달리 프리미엄폰은 경기 침체기에도 비교적 수요가 꾸준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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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리즈가 전체적으로 긍정적인가보네요 판매량에있어